12.1 개체
R의 모든 것은 개체이다. 개체는 숫자의 목록, 함수, 플롯 또는 분석 결과 일 수 있다. 리스트, 데이터 프레임 그리고 문자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개체가 있다.
할당 연산자 <-
를 사용하여 개체를 만든다. 왼쪽에는 선택한 이름과 할당 연산자 <-
, 개체를 정의하는 코드가 이어진다. 다음과 같은 숫자 개체를 만들어 보자.
<- 9 a
첫 번째 부분 a
는 개체에 대해 선택한 이름이고 그 뒤에 할당 연산자 <-
, 그리고 값 9
가 온다. 이제 코드에서 문자 a
를 사용하여 이 개체를 참조한다. 예를 들어 a
의 값을 두 배로 늘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 2 a
## [1] 18
이것은 콘솔에 18
을 인쇄한다. R에서 개체는 다른 유형이 될 수 있다. 위의 개체는 숫자이다. 이러한 유형을 R에서는 클래스(class)라고 한다. class()
함수를 사용하여 개체의 클래스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class(a)
## [1] "numeric"
그러면 콘솔에 숫자 값이 반환된다. 다음과 같이 할당 연산자를 사용하여 개체의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class(a) <- "custom_numeric"
일반적으로 숫자나 문자처럼 이미 존재하는 개체의 클래스는 변경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 만의 사용자 지정 클래스를 만들고 환경에 있는 다른 개체와 개체를 구분하려는 경우에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