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한스 로즐링의 Dynamic Visualization
시각화가 왜 중요한지, 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데, 효과적인지, 왜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하나 더 들자면, TED에서 유명인사가 된 한스 로즐링(Hans Rosling)의 Dynamic Visualization을 들고 싶습니다. Youtube에서 “TED & Hans Rosling”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많은 동영상이 검색이 될거예요. 그중에 하나를 아래에 링크를 걸어놓습니다.
연도별로 그래프가 움직이면서 변화하는데요, 시간이라는 차원을 그래프에 녹여낸 아주 기가 막힌 시각화 방법이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한스 로즐링의 열정적인 설명까지 곁들여져서 한편의 인상적인 통계학 공연이 완성이 됩니다. ^^
마음 편하게 한번 감상해 보시지요. (아래 동영상 말고도 한스 로즐링거의 동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구글 지도에 매쉬업을 해서 시각화를 한다든지,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한다든지,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한다든지, 타이타닉 생존자에 대한 모자이크 그림 분석을 한다든지, 회귀분석을 하기 전 변수들 간 산포도 행렬 그래프 분석을 한다든지, 정규성 가정 검증을 위해 Q-Q plot을 그려본다든지, 분포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히스토그램이나 박스그림을 그려본다든지, 등, 등, 등 … 그래프/시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사례, 예시는 무수히 많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포스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이 과정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결론은 “반드시 그래프/시각화를 병행하라!” 가 됩니다.